음압 격리 병실의 시설 기준 음압 격리 병실은 병원의 일반 구역과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음압 격리 구역과 비 음압 구역으로 구분해야 한다. 음압 격리 구역에는 복도의 전실 탈의실, 병실의 전실 병실 및 화장실, 폐기물 처리실, 장비 보관실 등을 배치하고 간호 스테이션은 음압 격리 구역에 대한 관찰이 용이하도록 설계된다.또 음압 격리 병실은 한명실의 설치를 원칙으로 하고 음압 격리 구역 내의 모든 벽체, 바닥, 천장은 공기의 이동 등 노출하지 않고 벽분 연결은 밀폐 처리된다.음압 격리 구역의 공조 설비는 전용급·배기 시설로 구축하면서 병원 내의 다른 구역으로 분리해야 한다. 환기 횟수는 적어도 6회 이상 12회 이상을 권장하고 병실 전체에서 배출되는 공기는 헤파 필터를 통해서 여과되고 다시 순환되어서는 안 된다.정전, 기계 고장 등에 의한 공조 시스템이 정지하는 경우에도 공기 역류에 의한 감염 확산 및 교차 오염이 안 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배기구는 환자 측에 배치하되 가급적 환자의 머리 가까이의 벽에 설치할 것을 권한다.창문을 열지 않고 입원 생활이 가능하도록 적절한 원·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비하되 하계 서식 균이 발생할 수 있는 팬 코일 유닛 및 시스템 에어컨 등은 설치해서는 안 된다.
음압 격리 병실의 자동 제어 음압 격리 병실의 자동 제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공조 설비 제어를 통해서 음압 격리 병실이 항상 음압와 적정 온도·습도를 유지하도록 제어하는 공조 제어 시스템이다.자동 제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PC및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구축되고 제어용 PC는 통상 시설 관리실 또는 중앙 통제실에 설치 허가된 관리자 이외의 조작을 할 수 없다. 간호 스테이션에 별도로 모니터링을 위한 PC또는 모니터를 설치하는 실시간으로 음압 격리 병실의 차압 원·습도를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있을 때 경보가 발생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음압 제어는 오염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공기가 흐르듯 실내의 공기 압력을 비 음압 격리 구역>복도 전체(탈의실)>음압 복도(내부 복도)>병실 전체>병실>화장실의 순으로 제어한다.자동 제어 시스템에서 복도 전체 병실의 방 간 차압은 각각 최소-2.5Pa이상을 유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실-2.5Pa는 매우 낮은 수치이며 실제 시공시에는 안전한 차압 유지를 위해서-10Pa~-15Pa이상을 유지하도록 구축한다.공조 설비인 송급 및 배기 팬은 인버터를 설치하고 차압 제어를 위해서 인버터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게 구축한다. 배기 팬은 이중화로 구성하는 주로 배기 팬이 고장 나도 예비 배기 팬이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자동 제어 시스템에서 자동 전환이 가능하게 구성한다.지멘스가 제공하는 스마트 Hospital Solution중 Lab Room컨트롤러는 음압 격리 병실을 비롯한 여러 형태의 실제 전압 제어 전용 컨트롤러이다. 이미 국내의 많은 의료 기관의 음압 격리 병실에 적용,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질병 관리 본부에서 운영하는 특수 복합 시설에 적용되며 BSL(Bio Safety Level)-3및 BSL-4실험실의 공조 설비를 비롯한 실제 전압 제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신뢰성과 안정성이 입증됐다. 특히 BSL-4는 국내 유일의 최고 등급의 생물 안전 실험실에서 흡입 시에 치명적인 병원 균 및 바이러스를 실험하는 정부 기관의 실험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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