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시댁 식구들과 함께 통영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 임신하고 몸이 안 좋아서 여행도 못 가고 일집일집의 반복이었는데 오랜만에 여행 소식에 들뜨네! 얼른 금요일 반 휴가 내고 아빠랑 오빠랑 통영으로 고고! 통영은 오빠랑 여행으로 한두 번 온 것 같은데 솔직히 통영은 한 번 다녀오면 딱히 할 일이 없어서 오빠랑 둘이 방문은 따로 안 할 것 같은데 가족여행이라 호캉스를 즐길 생각에 오랜만에 바람 타러 와줘서 좋아요.
우리가 통영 가족 여행의 숙박 시설로 방문한 곳은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 그런데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는 주차가 매우 불편했습니까?입구에서 짐만 놓고 공터 같은 야외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녀야 하는데 우리 통영 가족여행 간 날 날씨 좋아서 좋았는데 오늘처럼 비 오는 날이었으면 걸어오는 게 진짜 최악이었을 거야.. 여자 저 차 주차하고 아저씨가 먼저 체크인한 방에 쫑쫑!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 로얄스위트 디럭스 624호
저희 가족은 624호를 배정받았습니다.로얄 스위트 디럭스룸으로 10명이 묵을 수 있는 룸입니다.방4개(양실2,한실2),거실,화장실3개,가족여행룸으로 최적의 장소!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눈길을 끈 바다! 룸 3면이 모두 오션뷰이기 때문에 어느 방이든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는 거실에서 보이는 테라스인데 테라스도 넓고 바다가 깨끗하고 너무 예뻤어요.
저희 가족은 624호를 배정받았습니다.로얄 스위트 디럭스룸으로 10명이 묵을 수 있는 룸입니다.방4개(양실2,한실2),거실,화장실3개,가족여행룸으로 최적의 장소!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눈길을 끈 바다! 룸 3면이 모두 오션뷰이기 때문에 어느 방이든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는 거실에서 보이는 테라스인데 테라스도 넓고 바다가 깨끗하고 너무 예뻤어요.
유람선도 왔다갔다 하면서 바다를 멍하게 하기에도 너무 좋아!가족끼리 방문해서 사진을 자세히 못 찍었는데 여기가 거실에 있는 주방과 식탁이에요.식탁도 넓어서 앉아서 수다를 떨거나 음식을 먹기도 했는데, 거의 외식을 하다보니 식탁에 앉을 일이 별로 없었어요;입구에서 왼쪽에 위치한 곳이 오빠와 제가 사용했던 방입니다.여기도 역시 오션뷰! 저희 방에는 요트 선착장이 있어서 요트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다는 것이 장점 :)우리 방 옆에 있던 작은 방! 정말 모든 방에서 바다가 보여서 답답하지 않고 좋습니다.우리 방 옆에 있던 작은 방! 정말 모든 방에서 바다가 보여서 답답하지 않고 좋습니다.오락실, 탁구장, 볼링장, 노래방오락실, 탁구장, 볼링장, 노래방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 옆 별관에는 나이트, 노래방, 오락실, 탁구장, 볼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오빠와 저는 오락실과 노래방을 이용했는데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심심할 때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나름 오빠랑 재밌게 게임도 한다:)저녁을 먹으러 차로 무슨 시장에 도착했는데 시장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다 마주친 갈매기! 뒷모습 보고 펭귄인줄 알았는데 갈매기였다.. 집에 가는 길에 불이 켜지면 사진을 찍기로 하고 일단 밥을 먹으러 총총통영시장 횟집 초장집 해숙이네통영시장 횟집 초장집 해숙이네시장에서 회를 사서 초장집에 가서 먹는 시스템!우리는 바로 앞에 있는 혜숙이 집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자리가 좀 불편했어ㅠㅠ 사람들이 많아서 2층으로 안내가 됐는데 다락방 가는 길처럼 계단이 엄청 가파르고 신발을 벗어야 해서 불편했다. 그리고 화장실은 다시 가게 밖으로 나가서 시장 안의 화장실로 가야하기 때문에 그것도 좀 불편해.. 그래도 회는 많았고 매운탕도 맛있어서 냠냠!시장에서 회를 사서 초장집에 가서 먹는 시스템!우리는 바로 앞에 있는 혜숙이 집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자리가 좀 불편했어ㅠㅠ 사람들이 많아서 2층으로 안내가 됐는데 다락방 가는 길처럼 계단이 엄청 가파르고 신발을 벗어야 해서 불편했다. 그리고 화장실은 다시 가게 밖으로 나가서 시장 안의 화장실로 가야하기 때문에 그것도 좀 불편해.. 그래도 회는 많았고 매운탕도 맛있어서 냠냠!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돌아오는 길에 엄마 아빠 호야하우스 꿀빵도 사고! (통영은 역시 꿀빵이지!)아까 그 귀여운 갈매기에 불켜져있길래 오빠랑 사진도 찍어!내 뱃속의 열무와 함께 3인가족 사진이야..아니 근데 12월인데 통영은 정말 따뜻해서 깜짝 놀랬다.. 추울까봐 나는 모자에 어그부츠에 롱패딩까지 입고 갔는데 통영사람들 패딩은.. 반팔을 입고 있는 사람도 봄.. 나도 너무 더워서 나중에는 패딩도 안입고 후드만 입고 다녔기 때문에 이야기는 다 했어..그리고 아침부터 먹고 싶었던 양념치킨도 야식으로 주문! 아빠카드 최고 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 조식다음날 아침식사는 다같이 아침식사를 하러 통영 마리나리조트 조식식당으로!나는 아침 식사가 너무 좋아서 즐거웠어!아침식사 너무 맛있어. 하지만 오빠랑 나랑 계속 잤는데, 생각보다 빨리 아침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오빠랑 나랑 잠이 부족해서 많이 못 먹었어! 아쉽다 나 더 먹을 수 있었는데! 그래도 조식은 만족!아침식사는 아주 맛있어조식 먹고 방에서 낮잠 자고 11시 퇴실~~~오랜만에 호캉스 한듯 푹 쉬다와서 너무 좋았던 통영 여행!다음엔 어디로 갈까~~~~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경상남도 통영시 큰발개1길 33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경상남도 통영시 큰발개1길 33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경상남도 통영시 큰발개1길 33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