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풀 중에서 이것만이 얼음과 눈을 돌아보지 않고 가장 먼저 봄을 알리므로 세상에서는 찬동(鑽凍)이라고 한다. 얼음이나 눈 속에 있다가도 때가 되면 싹이 트는데, 봄에 사람들이 이를 채취하여 채소 대신 먹는다. 약에 넣는 것은 꽃이 살짝 보이는 것이 좋다.『본초강목』
2024년이 시작된 것이 며칠 전인 것 같은데 벌써 1월이 지나갑니다. 대부분의 식물은 봄이나 여름에 꽃을 피우지만 한겨울에 꽃을 피우는 식물이 있습니다. 그 중 관동(관동)도 그런 식물에 속합니다. 보통 12월에서 1월 사이에 꽃망울이 차갑게 언 땅을 뚫고 올라와 노란 꽃을 피웁니다. 위 글에서 말한 ‘찬동(鑽凍)’은 찬이 열린다는 뜻이고, ‘동(凍)’은 얼음이라는 뜻입니다. 또, 관동(관동)의 관동(관)은 「빠르다」 「도달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관동이란 겨울이 되어 꽃을 피운다고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옛날 사람들이 식물 이름을 지을 때 식물이 계절과 땅에서 나고 자라는 생태를 보고 만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은 겨울에 피는 꽃, 관동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동화 / 사진 왕진 제공
기원과 효능은 관동의 꽃으로 국화과(국화, Composit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인 관동(관동. Tussilago farfara Linné)의 꽃봉오리를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꽃이 완전히 피기 전에 채취하여 말려 사용합니다. 봄이 되면 나물로 채취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약재로 사용하는 것은 꽃이 조금만 핀 것입니다. 이미 꽃을 피우고 향기가 난다면 모두 효과가 없어진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같은 국화과의 머위꽃을 대신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다른 식물입니다. 그럼 동의보감에서는 관동화의 약효에 대해 어떻게 설명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폐를 축이고 담장을 숙이고 기침을 멈춘다. 폐위와 폐옹으로 혈농을 토하는 것을 치료하여 답답함을 없애고 공허함을 보충한다. 일명 ‘과동(果銅)’이라고 한다. 기침을 낫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약인데 가지를 제거하고 사용한다. 신농본초경에는 한국에서 나온다고 했지만 지금은 없다.동의보감
기원과 효능은 관동의 꽃으로 국화과(국화, Composit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인 관동(관동. Tussilago farfara Linné)의 꽃봉오리를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꽃이 완전히 피기 전에 채취하여 말려 사용합니다. 봄이 되면 나물로 채취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약재로 사용하는 것은 꽃이 조금만 핀 것입니다. 이미 꽃을 피우고 향기가 난다면 모두 효과가 없어진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같은 국화과의 머위꽃을 대신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다른 식물입니다. 그럼 동의보감에서는 관동화의 약효에 대해 어떻게 설명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폐를 축이고 담장을 숙이고 기침을 멈춘다. 폐위와 폐옹으로 혈농을 토하는 것을 치료하여 답답함을 없애고 공허함을 보충한다. 일명 ‘과동(果銅)’이라고 한다. 기침을 낫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약인데 가지를 제거하고 사용한다. 신농본초경에는 한국에서 나온다고 했지만 지금은 없다.동의보감
한약재의 관동화
관동화는 성질이 따뜻한 맛이 맵습니다.추운겨울에 언 땅을 뚫게 되려면 우선 따뜻한 성질을 지녀야 하고 매운 기운이 굳어진 것을 풀어 줍니다.약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증상은 기침과 가래의 증상입니다.관동화는 폐가 대강(존 것을 차와(자윤)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의서에는 급성과 만성, 실증, 허증의 모든 기침 증세를 치료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현재도 한의원에서 기침의 치료를 할 때 초기보다는 조금 시간이 지나도 기침이 잘 낫지 않을 때 반드시 관동화를 넣어 처방을 합니다.그 밖에 폐 결핵, 폐농양에 사용하고 천식, 상기도 감염증에 사용합니다.위 글의 마지막 구절에는 “『 새 농본 초경 』에는 한국에서 나온다고 했지만 지금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동의보감 』(1610년 간행)보다 조금 빨리 간행된 중국 명나라의 『 본초강목 』(1596년 간행)에서는 “고려와 백제(백제)에서 생기게 마련이며, 그 꽃은 큰 국화와 비슷하다”라고 합니다.다는 것은 한반도의 삼국 시대에는 관동화를 보게 되었는데, 조선 시대에는 관동화가 사라진 것?라는 의문이 있습니다.아마 비슷한 식물을 관동에서 본 게 아닌가 싶습니다머위가 관동화 대신 사용한 것처럼입니다.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관동화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한 것입니다.현재까지 알려진 곳에서는 관동 꽃은 중국 남부 지역에 속하는 고원 지대에서 자생하며 집단으로 재배하는 식물입니다.중국 허난, 간쑤, 산시, 산시 등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머위의 어린 꽃줄기.주의사항 약제의 성질이 온성이므로 열이 많은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고 기침을 하면서 농혈을 토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번 글은 겨울에 꽃을 피우는 관동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 삶과 비슷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나름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때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려는 노력과 의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추운 겨울 꽁꽁 언 땅을 뚫고 드디어 꽃을 피워 버리는 관동꽃을 보면서 오늘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경희토정한의원 원장 한의학박사 한봉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