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지나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눈도 많이 내리는 계절이지만 여전히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명소가 빨갛게 물드는 동백꽃을 만나러 가는 것인데 카멜리아힐이나 동백수목원도 좋지만 예쁜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즐기는 것도 좋았습니다. 1. 동백숲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겨울 시즌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 커피를 즐기는 카페인데 별도 입장료 5000원을 내셔야 하고 커피나 음료는 따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주말에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입장료조차 줄을 서서 구입해야 하는 곳이지만 그만큼 다른 곳과는 달리 카페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보니 곳곳에 예쁜 포토존이 많아서
하얀 건물조차 나무들 사이로 깨끗해 보였지만 실내로 들어서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유명한 액자 모양의 포토존이 있어 누구나 한 장씩 인생샷을 남기는 장소였습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동백나무가 마치 하나의 액자처럼 보이고 가운데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고 국내 겨울 여행지를 꼭 한번 다녀와야 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본격적으로 제주 동백숲을 둘러보기 전에 실내에서 2층 테라스로 나올 수 있지만 높은 곳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붉게 물든 모습을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즐기는 것도 나름 색다른 경험이었고 테라스도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그만큼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실제로는 카페 내부보다는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동백숲이 훨씬 인기가 있는데요, 하얀 건물 밖으로 나가서 길을 따라 들어가 원하는 테이블에 앉아도 되는데요.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했기 때문에 굳이 커피나 음료를 주문할 필요가 없고, 마시고 싶은 사람만이 편하게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입장료가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며,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세팅되어 있어 어디에나 앉을 수 있고 오히려 붉게 물든 풍경을 배경으로 테이블에 앉아 사진을 찍는 것도 멋진 포토존이 되어주었습니다.항상 국내 겨울 여행지를 찾으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빼놓을 수 없지만 사실 커피 자체는 특별한 것이나 원두가 달라진 느낌은 아니었지만 이곳 분위기에서 마시는 것 같았습니다.물론 제주 동백숲의 실내공간만큼이나 인기 있는 야외테이블도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앉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편하게 한 바퀴 도는 것이 훨씬 좋았습니다.다양한 스타일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잠시 앉아 몽타임을 보내는 것도 좋았고 생각보다 넓은 동백나무 숲을 이루고 있어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대부분 일직 개화하고 일직엽이 떨어지는 유럽풍 종들이 많아서 12월 초부터 완전히 만개하는 모습인데 꽃 자체도 예쁘지만 바닥에 떨어진 잎들도 너무 매력적이고사실 동백 명소 어디를 가든 입장료가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곳은 훨씬 비싼 곳도 많고, 5천원의 입장료로 이런 풍경을 만난다는 게 충분히 납득이 되거든요.특히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있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는 녹색 잎과 붉은 꽃이 특히 눈에 자주 들어오는데, 봄이 되어 유채꽃이 피기 전까지 가장 화려한 모습으로멋진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른 어떤 #겨울 여행지보다 화려해 보였고 오히려 하얀 눈을 맞으면 지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개인적으로도 마놀블랑이나 동백낭, 글렌코 등 동백꽃을 만날 수 있는 카페가 정말 많지만 저는 #제주 동백포레스트가 여전히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기도 하고,주차장도 넓어 천천히 걷기에도 좋아 #한국의 겨울여행지를 찾은 어린아이들부터 부모님 연령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장소이기도 했습니다.옆 산책로를 따라 조금 걸으니 아래로 #동백포레스트 빌딩의 모습도 한눈에 보였는데 건물의 모습은 마치 남해 독일마을의 작은 집을 옮긴 듯하여조금 높은 곳이라 멀리서 멋진 풍경도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 귤이 익어가는 계절이라 그런지 #겨울 여행지 추천을 받아 떠나기 좋은 곳이 제주도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동백숲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생기악로 53-38한쪽에는 돌담 모양의 길이 예쁘게 만들어져 있어서 이곳 역시 사진을 찍으면 은근히 예뻐 보였지만 아무래도 주말을 피해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더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2) 카멜리아힐또 하나의 #제주도 겨울여행지는 카멜리아힐인데 가장 넓고 큰 규모를 보여주는 곳으로 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인데 넓은 주차장이 항상 만차가 될 정도로 개별 관광객뿐만 아니라 단체버스 투어도 많이 오는 곳인데요.다른 곳과는 달리 한국의 토종 품종인 애기 동백나무를 비롯해 빨강, 분홍, 그리고 흰색 꽃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저도 매년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산책로를 따라 한참 걷다 보면 이렇게 실내 정원 카페도 있고, 그곳을 지나면 동백나무가 양쪽으로 가득한 하나의 포토존도 나와 겨울 여행지를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3. 휴에리자연생활공원입구부터 하얼반이 반겨주는 곳이 휴엘리인데 동백포레스트 카페와는 달리 큰 수목원 같은 곳으로 동백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인기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계절마다 달라진 꽃축제로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개인적으로 초여름 수국과 한겨울 동백꽃이 너무 예쁜 곳이라 지금쯤 가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하얀 건물 자체도 예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빨간 동백나무가 가득하고 그 위에는 우산으로 장식돼 있어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잠시 인생샷을 한 장 남겨야 합니다. 4) 동백수목원매년 입장료가 오르고 지금은 8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하는 곳이라 지금은 조금 메리트가 없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꽤 예쁜 곳입니다. 5. 동박주머니동백수목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무인카페 중 하나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큰 규모는 아니지만 편안하게 앉아 커피를 마시기에 좋고 나름대로 멋진 포토존도 즐길 수 있다.마치 제주 동백 포레스트의 실내 액자 포토존처럼 건물 내부에 창문과 함께 예쁘게 꾸며져 있어 오히려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혼잡하지 않고 편안하게 인생샷을 하나 남기기에 좋았습니다.뿐만 아니라 3층 테라스에 올라가서 이렇게 주변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데 바다뿐만 아니라 동백 수목원, 그리고 반대편 한라산까지 정말 멋지고 가격 자체도 저렴한 편이라 이번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을 받고 떠나신다면 동백을 만나는 일정도 빠짐없이 하나하나 넣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