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에 저장 용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유는 구글 포토를 동기화하면서 용량이 크게 줄었다. 사실 나는 사진을 동기화해서 서버에 저장할 이유가 별로 없어. 그래서 사진을 삭제하기로 했다. 혹시 모르니 핸드폰에 있는 사진은 전부 컴퓨터로 백업해 두었다. 그리고 휴대폰에서는 포토 동기화 기능을 지워야 한다.구글 드라이브에서 저장 용량을 자세히 살펴봐도 그다지 큰 파일이 없다. 이유는 사진이 저장용량을 거의 차지하기 때문이다.
오른쪽 상단에 9가지 점이 있는 메뉴 누르고 사진으로 가자.
사진으로 갔는데 포토로 왔어. 저장용량이 별로 없다.
좌측 포토메뉴를 선택하여
아래와 같이 지울 파일을 선택하자.첫 번째 사진을 선택하고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마지막 사진을 선택하면 전체 사진이 한꺼번에 선택된다고 들었는데, 나는 잘 되지 않아 수백 장씩 나눠 선택한 뒤 우상단에 있는 휴지통 아이콘을 클릭해 여러 번 지웠다.
지울 때 아래와 같이 물어본다. 동기화된 기기에서도 끈대. 예전에 애플을 처음 사용할 때 동기화를 잘못해서 휴대폰에 있던 데이터가 다 날아갔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다 지우고 개운해.
쓰레기통을 보면 지운 사진이 60일 동안 보관된다고 한다. 혹시 필요한 사진이 있으면 복원하고 나서 컴퓨터 등에 다운로드 해두자.
쓰레기통을 보면 지운 사진이 60일 동안 보관된다고 한다. 혹시 필요한 사진이 있으면 복원하고 나서 컴퓨터 등에 다운로드 해두자.